생각/더하는 하루..

2012.03.07.수요일

시월의꽃 2013. 5. 20. 15:05

 

PM6:40

 

아이들 소리가 사라진 지금 센터 안은 조용합니다...

 

저녁에 짜장면을 해줬는데 저녁 먹지 않고 퇴근하던 쌤들도 오늘은 먹고 갔습니다..

참 맛있게도 먹습니다...

 

사먹는 것 보다 맛있다고 접대용 멘트를 날리며 시월이가 해준

그 많은 짜장은 냄비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고

그 많은 국수도 한오라기 남기지 않고 다먹었습니다..

 

2월 정산보고 서류 만드느라 하루 종일 정신없고

감기몸살로 아픈가운데 만든거지만 맛있게 먹어주니 기분이 좋습니다...

 

다들가고 후다닥 설거지 해놓고 사무실에 홀로 앉았습니다..

몸이 으슬으슬 추워서 따뜻한 블랙커피 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정산금액이 맞지 않는거.. 어디에서 맞지 않는가 찾아내고

 

오늘 메일이랑 싸이트에 날아온 공문들 아직 확인도 못했는데

급히 처리해야할 업무가 있는가 확인 해보고 집으로 퇴근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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