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
딸래미가 먹고 싶다하여 닭강정을 만들어 본다.
중학교때 가사 실습때도 만들어 본 닭강정..
그땐 닭강정이란 말이 참 생소했었는데 우리 전통음식에 닭강정이 있었던듯 싶다.
요즘은 통닭집에서도 그리고 강원도 속초의 닭강정도 꽤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먹곤하는 음식이다.
밥숟가락 계량
닭다리살 300g - 우유 3큰술
소금조금,후추조금, 다진마늘1작은술, 다진생강 조금으로 밑간
튀김옷 - 감자 전분 6큰술, 달걀흰자 1개분
식용유
소스 - 고추장 1큰술, 케첩 2큰술, 고춧가루 반큰술, 진간장 1큰술, 술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1큰술,다진마늘 1큰술
다진 땅콩
닭다리살은 지방과 껍질은 떼어내고 손질해 놓는다.
한입크기로 잘라 우유에 30분 정도 재워 놓는다.
그 사이 땅콩을 다져놓고 양념장을 만들어 놓는다.
우유에 재운 닭을 한번 헹구어 물기를 잘 빼고 밑간해 놓는다.
튀김옷을 입히고 튀겨낸다.
튀김온도는 반죽을 조금 넣어보았을때 보글거리면 바로 떠오르면 적당한 온도이다.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넣어 튀기면 튀김온도가 내려가 바삭하게 되지 않으니 주의한다.
두번 튀기면 더 바삭하게 먹을수 있다.
팬에 소스를 붓고 ..
물을 조금 넣어 바글바글 끓여 걸죽한 농도가 되면..
튀긴닭을 넣고 잘 버무려 준다.
다진 땅콩도 넣어준다.
그릇에 담고 남은 땅콩도 뿌려준다.
억고 싶다고 해서 그런지 순간 동이 났다.
하긴 닭강정 싫어하는 사람 드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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