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밀폐용기에 밴 냄새 없애는 노하우
김장 김치를 오래 보관해 둔 밀폐용기나 플라스틱으로 된 접시 등에는 김치 냄새와 국물이 배게 마련입니다. 심하게 냄새와 국물이 밴 용기는 부엌용 세제로 여러 번 씻어내도 퀴퀴한 냄새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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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취가 심한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물을 반쯤 채우고
㉡ 식초를 1작은 술 정도 넣은 다음
㉢ 여러 번 흔들어서 닦아내면 냄새가 없어진답니다.
식초를 담은 채 1-2시간 정도 이왕이면 햇볕에 놔두면 더욱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쌀뜨물은 밀폐용기의 배어 있는 냄새를 없애는데 좋습니다.
김치를 담아 둔 용기나, 생선 비린내가 나는 그릇이나 용기에 쌀뜨물을 붓고 이틀 정도 두면 냄새가 없어집니다.
▶ 도마에 밴 불쾌한 냄새 : 쌀뜨물에 30분가량 담갔다가 스펀지로 구석구석 문지르고 물로 닦아냅니다.
유통기간 지난 녹차 티백, 홍차 티백, 커피찌꺼기 등을 넣고 뚜껑을 닫아 하루 정도 두면 찌꺼기가 냄새를 흡수해서 냄새를 제거합니다. 이렇게 한 후 햇볕에 바싹 말리면 더욱 완벽하게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답니다.
과일 껍질을 통에 넣고 하루 정도 두시면 냄새가 제거된답니다.
또 푸른 잎 채소를 잘라서 뚜껑을 닫고 하루 정도 보관해 두거나 레몬을 얇게 잘라 잠시 넣었다가 레몬으로 용기 안쪽을 문질러 닦아주면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 제일 쉽고 좋은 방법은 세제로 깨끗하게 씻어 햇볕에 바삭 말려주는 것입니다. 자연을 이용한 방법이 최고랍니다.
* 개인적으로 효과가 빠른 건 역시 식초였답니다.
주방에서 흔히 쓰는 플라스틱 용기의 퀴퀴한 냄새는 주로 음식물의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아민이라는 물질 때문에 생기며, 우리 눈에는 플라스틱 표면이 매끈매끈해 보이지만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울퉁불퉁해서 그 틈새에 이물이 끼어서 냄새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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