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더하는 하루..

2011.9월9일...금요일

시월의꽃 2013. 5. 15. 17:20

 

밤10:45

몸살기 때문에 보일러를 틀었습니다....

몸살기 아침 부터 있어서 움지이기 싫은 몸으로 센터에서 밥 짓고

반찬 만들고..애들이랑 송편 만들어 쪄서 먹이고...

체력은 고갈나고 힘들고...

이제 낼부터 담주 수요일까지 긴 추석 명절 휴가니 긴 휴식을 취해야겠습니다....

다들 명절이라 활기차고 바빠 보입니다...

시월인 쓸쓸한 맘을 켄 맥주 항 개로 달래며 잠을 자렵니다....

몸은 피곤한데...쉬 잠들지 못한 밤들의 연속인데...오늘은 어떨지....

 

밤 11:35

방안에 백합향이 가득합니다...

어제 꽂꽂이한 백합 7송이 중 2송이가 활짝 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