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더하는 하루..

2011.11.26.토요일

시월의꽃 2013. 5. 16. 18:50

 

깊은밤 1:00

저녁을 먹고 감기약을 먹어야 되는데 먹지도 못하고

잠에 빠졌습니다...

TV도 켜두고 컴은 컴대로 켜두고...

 

12:30분에 일어나 양치하고 세수하고 얼굴에 팩한장 붙였습니다....(예뻐져라~~예뻐져라~~^^*)

그리고는 지난 며칠 간의 일들을 메모해 봅니다~~^^*

 

 

23일

오전 10:30 대구시 협의회 참석(그랜드호텔)

     → 1:30 센터도착

     → 2:00 애들과 홈플러스 방문

     → 6:00 애들 저녁 먹이고 설거지 하고 애들 길 건너 주고 오기

     → 7:00~ 9:00 센터에 남아 서류 작업

     → 씻고 잠...

 

 

24일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는 중 다른 센터 센터장님 워크샵 명단 올려져 있다고

장소 메일 확인 하라고 연락 옴

 

   → 6:40 애들 보내고 오늘은 꽃꽂이 하는 날 이라 일찍 퇴근 하면서 메일 확인함..

              워크샵 오마나~25~26일 1박 2일임...

              쩝~26일은 애들 한자 시험시는 날.... 쩝~애들 시험장 델꼬 갔다 와야 하는데...

              집에 들렀다가 꽃꽂이 하러 가며 권쌤에게 26일 애들 부탁 함.

   → 7:30~ 9:00 꽃꽂이 배움

   → 9:00~ 10:00 홈플러스 가서 25일 프로그램 요리 햄버거 만들기 재료와

                          26일 한자 시험 치는 날 애들 먹을 간식 구입

   → 10:30   집에 들렀다가 센터에 가서 짐들 풀어 분류하고

                  25일 까지 구청 제출해야만 하는 서류 작성 후 시스템으로 송출 함

   → 2:30    퇴근 씻고 3시에 자리에 누움..

                 피곤하고 추워서 잠을 제대로 못 잠

 

 

 

25일 

 → 6:30 눈 떠짐... 씻고 밥먹고 워크샵 1박 2일 짐꾸리기

              출근 서류 출력

              권쌤에게 메모 남김..햄버거 만드는법, 그 외 지시 사항

              한자 시험 날 가져 갈 물건들(물티슈 ,카메라 간식 등) 박스에 챙겨둠

 → 12:00 산부인과에 감..

             /분비물 있어 갔는데 루프 시술년도 오래 되었는데 루프 빼고 다시 넣어야 한다고 하심...

            /루프 시술 비용도 만만 찮지만 잦은 유산으로 유착이 되어 힘들게 넣은거라

             시술했던 의사 선생님과 의논해보겠다고 말씀드림

           /분비물 치료 1주일 해야 한다며 내일 예약 하라고 하심

           / 예약 하지않음

 → 1:00 팔공산 평산 아카데미 도착 1부 교육 남구에서 하고 2부 5:00 이곳에서 한다고 함.

             잘못 된 도착 이었슴 ㅠ.ㅠ

 → 다시 내려가며 팔공산 지리 잘아는 사람들에게 혼자 밥먹을 수 있는 곳 수소문

             (적어도 두명 이상이 먹을 메뉴들만 있어서리...ㅠ.ㅠ)

 → 밥 먹고 다시 평산아카데미 올라가서 어차피 1박 할 프로그램 이니

     예약 된 방 하나 달라고 해서  눈 붙임

→ 5:00~ 8:00 교육과 레크레이션

→ 단체 이동 팔공산 자락 어느 식당인지 모르지만~ㅎㅎ 저녁 식사 담소

→ 내일 일정 포기 집으로 갈 것 결심

→ 추운 집 가기 싫고 혼자 자는거 싫어 찜질방으로 감

 

 

 

26일

찜질방에서 목욕 후 11:30 분쯤나옴

 (아침은 어제 교육 할때 받은 빵과 귤,구입한 우유 먹었음)

→ 12:10 구미 미리안 산부인과 도착

     루프 빼냄...진찰 결과 잦은 유산에 의한 자궁 내벽 약화가 이유라고 하심

    (수정 되더라도 착상이 불가능 할거 같음/시월이 대학교때 배운 의학 지식에 의한 판단)

    혹 임신이 되면 의사 선생님께서 책임 지신다고 하심....참내....

    분비물 치료 안해도 된다고 하심...분비물 저절로 없어질거라고 하심

 

→ 점심 먹고 환절기때 마다 찾았던 이비인후과 감...

    이비인후과 의사쌤 오랜만이라고 반겨 맞으심..

   진료 후 약 받아 옴...(이곳 약이 시월이 에겐 잘 들음)

 

→ 롯데 마트가서 셀프 주유 하고 세차하고 롯데마트가서 필요한 것 구입

 

→ 고속도로 달려 집으로 옴...(딸래미는 시험기간이라 시험공부 한다고 만나지 않음)

 

→ 저녁 먹고 기절 함~쿠우~~ZZzz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