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6.토요일
깊은밤 1:00
저녁을 먹고 감기약을 먹어야 되는데 먹지도 못하고
잠에 빠졌습니다...
TV도 켜두고 컴은 컴대로 켜두고...
12:30분에 일어나 양치하고 세수하고 얼굴에 팩한장 붙였습니다....(예뻐져라~~예뻐져라~~^^*)
그리고는 지난 며칠 간의 일들을 메모해 봅니다~~^^*
23일
오전 10:30 대구시 협의회 참석(그랜드호텔)
→ 1:30 센터도착
→ 2:00 애들과 홈플러스 방문
→ 6:00 애들 저녁 먹이고 설거지 하고 애들 길 건너 주고 오기
→ 7:00~ 9:00 센터에 남아 서류 작업
→ 씻고 잠...
24일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는 중 다른 센터 센터장님 워크샵 명단 올려져 있다고
장소 메일 확인 하라고 연락 옴
→ 6:40 애들 보내고 오늘은 꽃꽂이 하는 날 이라 일찍 퇴근 하면서 메일 확인함..
워크샵 오마나~25~26일 1박 2일임...
쩝~26일은 애들 한자 시험시는 날.... 쩝~애들 시험장 델꼬 갔다 와야 하는데...
집에 들렀다가 꽃꽂이 하러 가며 권쌤에게 26일 애들 부탁 함.
→ 7:30~ 9:00 꽃꽂이 배움
→ 9:00~ 10:00 홈플러스 가서 25일 프로그램 요리 햄버거 만들기 재료와
26일 한자 시험 치는 날 애들 먹을 간식 구입
→ 10:30 집에 들렀다가 센터에 가서 짐들 풀어 분류하고
25일 까지 구청 제출해야만 하는 서류 작성 후 시스템으로 송출 함
→ 2:30 퇴근 씻고 3시에 자리에 누움..
피곤하고 추워서 잠을 제대로 못 잠
25일
→ 6:30 눈 떠짐... 씻고 밥먹고 워크샵 1박 2일 짐꾸리기
출근 서류 출력
권쌤에게 메모 남김..햄버거 만드는법, 그 외 지시 사항
한자 시험 날 가져 갈 물건들(물티슈 ,카메라 간식 등) 박스에 챙겨둠
→ 12:00 산부인과에 감..
/분비물 있어 갔는데 루프 시술년도 오래 되었는데 루프 빼고 다시 넣어야 한다고 하심...
/루프 시술 비용도 만만 찮지만 잦은 유산으로 유착이 되어 힘들게 넣은거라
시술했던 의사 선생님과 의논해보겠다고 말씀드림
/분비물 치료 1주일 해야 한다며 내일 예약 하라고 하심
/ 예약 하지않음
→ 1:00 팔공산 평산 아카데미 도착 1부 교육 남구에서 하고 2부 5:00 이곳에서 한다고 함.
잘못 된 도착 이었슴 ㅠ.ㅠ
→ 다시 내려가며 팔공산 지리 잘아는 사람들에게 혼자 밥먹을 수 있는 곳 수소문
(적어도 두명 이상이 먹을 메뉴들만 있어서리...ㅠ.ㅠ)
→ 밥 먹고 다시 평산아카데미 올라가서 어차피 1박 할 프로그램 이니
예약 된 방 하나 달라고 해서 눈 붙임
→ 5:00~ 8:00 교육과 레크레이션
→ 단체 이동 팔공산 자락 어느 식당인지 모르지만~ㅎㅎ 저녁 식사 담소
→ 내일 일정 포기 집으로 갈 것 결심
→ 추운 집 가기 싫고 혼자 자는거 싫어 찜질방으로 감
26일
찜질방에서 목욕 후 11:30 분쯤나옴
(아침은 어제 교육 할때 받은 빵과 귤,구입한 우유 먹었음)
→ 12:10 구미 미리안 산부인과 도착
루프 빼냄...진찰 결과 잦은 유산에 의한 자궁 내벽 약화가 이유라고 하심
(수정 되더라도 착상이 불가능 할거 같음/시월이 대학교때 배운 의학 지식에 의한 판단)
혹 임신이 되면 의사 선생님께서 책임 지신다고 하심....참내....
분비물 치료 안해도 된다고 하심...분비물 저절로 없어질거라고 하심
→ 점심 먹고 환절기때 마다 찾았던 이비인후과 감...
이비인후과 의사쌤 오랜만이라고 반겨 맞으심..
진료 후 약 받아 옴...(이곳 약이 시월이 에겐 잘 들음)
→ 롯데 마트가서 셀프 주유 하고 세차하고 롯데마트가서 필요한 것 구입
→ 고속도로 달려 집으로 옴...(딸래미는 시험기간이라 시험공부 한다고 만나지 않음)
→ 저녁 먹고 기절 함~쿠우~~ZZzz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