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더하는 하루..

2012.01.03.화요일

시월의꽃 2013. 5. 19. 19:33

PM 5:15

센터 아이들 데리고 목욕을 다녀 왔습니다...

지난주 목욕을 하지 않아서 인지 때가 때가..

휴=33 장난 아니게 많이도 나왔습니다...

시월이 지금 체력 고갈 상태입니다...

한 아이는 시월이 보다 키는 작아도 덩치가 훨~큽니다...

팔둑..허벅지 시월이 두배 입니다..ㅎㅎㅎ

"""선생님 나중에 제가 돈 많이 벌면은요...

선생님 맛있는거 많이 사드릴께요...""""

""""구뤠?? ㅎㅎ 그래~~"""""

 

ㅎㅎㅎ~질투쟁이들~때 씻는 순서, 머리감는 순서,

비누칠 하는 순서, 머리와 몸 닦는 순서, 머리 말리는 순서 등

한 명도 억울하지 않게 순서 정해주어야 하고..

모두가 시월이 혼자서 감당 해야 하지만 이 피곤함이

그래도 기분 좋은 피곤함이라

시월이 깨끗해진 아이들을 보면 기분 좋습니다~^^***

 

아이들이 목욕탕 문을 나서며 개운하고 상쾌하다는 소리에

시월이도 상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