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더하는 하루..

2011년3월30일 목요일 / 기절직전...

시월의꽃 2013. 4. 22. 16:19

이제야 집에 왔습니다...

센터 애들 저녁 해먹이고 초스피드 설거지 실력 발휘하고...

애들 승합차에 태워 봉산문화회관에 코믹뮤지컬 프리즌 보고왔습니다...

 

오후 7:30분 시작하여 9시 50분쯤 마쳤을겁니다...

빨리 돌아오고 싶었는데

출연진들과 사진 찍고 싶어하는 애들 욕구 채워주느라

줄 서서 사진찍고 오느라 시간이 늦었는데..

다들 각자 집에 내려 주느라 이렇게 꽤 깊은 시간이 되었네요...

 

태어나 두번째로 몰아보는 승합차 그래도 잘 몰고 다녔고 후친 주차 멋드러지게 했고..

급경사로 휘어진 굽은 주차장 길도 잘 돌아 나왔습니다...

애들 각자 집으로 태워다 줄 때는

좁은 길 양옆 아슬아슬하게 빠져 나가도록 주차한 길도 잘도 빠져 나왔습니다~

 

ㅋ~^^시월이 오늘 씩씩하고 대견합니다...

 

이제 기진맥진하는 몸 따뜻한 물에 씻고 기절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