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더하는 하루..

2011년5월7일 토요일~^^|

시월의꽃 2013. 4. 24. 12:26

오늘은 시월이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모임이 있습니다...

올만에 모처럼 모임인데 어디 멀리가자고 하는데 어디로 시월이를 델꼬 갈련지 ㅎㅎㅎ

재밌게 놀다 오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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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7:00

집에 왔습니다

친구가 차를 몰고 홈플러스 근처까지 왔습니다..

모임에서 술 안먹는 시월이가 늘 친구들을 태우는 운전기사 했었는데..ㅎㅎ

가는 장소가 성서 낙동강변이라 친구가 다른친구들을 태워 시월이 집까지 왔습니다...

늘 내가 친구들 쪽으로 갔었는데 오늘은 시월이 집을 지나가는 방향이라...

낙동강변.... 시월이는 처음가는 시골스런 동네 그 구석진 곳에 그곳에도 식당들이 즐비하네요..

그중 한 곳에서 메기 메운탕을 먹었습니다...

먹고 잇는 도중에 어떻게들 알고 오는지 차들이 들어 오네요..ㅎㅎ

참고로 시월이는 대구촌놈 입니다...

친구들이 대구서 태어나고... 대구서 자라고... 대구 살아도... 대구지리 항개도 모른다고

붙여 준 별명입니다~~

메운탕 먹고 마당의 평상에서 강바람 봄바람 봄햇살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돌아오다 두류 공원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불교 연등제 행사를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한 친구가 일찍 돌아가야 한다기에 다들 집으로 가자고 해서 헤어져 왔습니다~~

시월이 아쉬웠습니다~노래방에가서 신나게 노래도 불러줘야 하는데~ㅎㅎㅎ

혼자서 라도 노래방 가고 시푸지만...ㅎㅎ

시월이도 집으로 왔습니다...

그래도 친구들 덕에 바람도 쐬고 기분좋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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