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더하는 하루..
2011년5월16일 월요일
시월의꽃
2013. 5. 2. 23:53
AM11:40
아침에 출근하니 센터 앞이 지저분해서 센터앞 청소를 했습니다
가을도 아닌데 푸른빛 낙엽이 떨어져 바짝 말라 바람에 뒹굽니다
이런~~파란나뭇잎이...
사람도 젊은사람이 그렇게 되는데
나뭇잎도 이렇게 푸른잎이 떨어지는구나....
푸른낙엽에 마음이..
그리고...밤새 센터앞에서 누군가가 술을 마셨나??
닭뼈와 깨어져 산산 조각이 나있는 소주병....
시월이 처럼 죽고 싶어도 죽지못해 살아내는 사람이 있나보다...
긴 한숨과 함께 비질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병조각에 다칠까봐 꼼꼼하게 쓸고나니 센터앞이 훤합니다~~
오후 4시엔 성서 홈플러스에 센터애들 델꼬 갑니다
성서 홈플러스에서 센터 애들을 초대 했습니다
애들과 맛난 것 실컷 먹고 부대시설인 안경점, 미용실, 치과등을 이용 할 것 입니다
PM9:25
집에왔습니다....
발가락도 아프고...우선 씻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