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더하는 하루..

2011.9월1일 목요일

시월의꽃 2013. 5. 15. 16:59

 

밤 12:45

오늘 하루 여기저기 다니느라 바쁘고

그 바쁜 와중에..찾아 온 손님 있어 바빴고...

여기저기 전화 통화로 바빴고...

다투는 애들 이유 들어주고 화해시키고 솔로몬 하느라 바빴고..

반찬 만들고...간식 김치전 해주느라 바빴고...

센터 돌아 다니며 정리하느라 바빴고...

서류 작성하느라 바빴고...

늘상 그래왔던 일인데도 오늘은 더 바빴습니다...

퇴근 후 꽃꽂이 배우러 가는데 다른 날은

늘 시월이가 1등 이었는데..

오늘은 꼴지로 강의실에 도착했습니다...

그렇게 피곤한 하루를 보냈는데도

잠을 자야 되는데...

꽃꽂이 배우러 가기 전 마신 커피 때문인가

잠이 오지 않습니다...

꽃꽂이 배우러 갔다와서..

빨래도 하고..다림질도 하고...

시간이 깊었는데도 ㅎㅎ 이렇게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내일은 포항 시청에서 교육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가야 되는데...

졸음 운전 하게 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얼른 잠을 청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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