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더하는 하루..

2011.10.09.일요일

시월의꽃 2013. 5. 16. 13:36

 

AM 9;25

친구가 다니는 산악회에서 북한산 간다고 같이 가재서 가고 있는 중입니다~^^*

친구랑같이 앉아서 갔으면 좋으련만 승차하니

자리를 한칸씩 차지하고 계셔서 한자리씩 남은자리에

각자 앉았습니다

시월이 옆자리엔 ㅋ~^^

탤렌트급의 잘 생기신 외모의 남정네가 ~^^

졸린데 잠자긴 ㅋ~^^틀렸습니다

시월이 혹 입벌리며 침 흘리고 자는 추한 모습 보이면

안 될거 같아서~^^*

 

pm 11:50

성서 홈플러스앞 9:20분 쯤 도착했습니다...

 

북한산 가서 ㅎㅎ 정상까지 못갔습니다...

북한산 입구에서 모두 내려서 친구 영순이와 화장실에 갔었습니다

시월이 화장실에서 나오니 벌써 모두들 올라가고 없었습니다...

것도 모르고 화장실 앞에서 시월이 친구 영순이를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영순에게 전화를 하니 받지 않아서 친구 미자에게 전화를 하니 받네요...

영순이와 모두들 올라가고있는 중이라는 겁니다..ㅠ.ㅠ

시월이 욜씨미 땀흘리며 올라갔습니다...

얼마나 언덕 길인지 휴~주차장 까지 도착하니 저질 체력에 진이 다 빠집니다...

주차장에서 모두가 1차로 쉬임하고 있었습니다

 

인원 점검 후 다시 산행...

다들 쉬고 출발이지만 시월인 이런~~

바로 출발해야 합니다...

 

산행이 아까 저밑에서 주차장까지 올라오던 그 길 보단 덜 힘든길이었습니다...

그치만 시월이 다리에 적신호가 옵니다...

몸체와 오른쪽 다리가 맞닿는 부분에 통증이 옵니다...

겨우 겨우 세갈레 갈림길까지 올라가서 그기에서 멈춤을 했습니다...

 

ㅎㅎ 그기서 영순이랑 점심을 먹고 ㅋㅋ 미자는 체력 좋아 먼저 올라간 이유로

점심을 산정상에서 얻어 먹으라고 전화를 했더니

ㅋㅋ~글찮어도 성격 좋은 미자는 너네들 안올 것 같아서

여기 사람들에게 점심 얻어 먹을거라 선포를 했다고 합니다...

산행에서 내려온 미자에게 미안 하다고 했더니

배 터지게 얻어 먹었으니 걱정 마라고 합니다~ㅎㅎㅎ

 

우리가 올라 간 곳 까지는 아마 북한산의 4분의1도 되지않는 지점 일 겁니다~~ㅎㅎ

그치만 친구 덕분에 두번째로 간 산행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건강을 위해 자주 산을 가야 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금 다리가 장난 아니게 아픕니다...

 

아마 내일은 계단 오르내리기 힘들 듯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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