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더하는 하루..

2013.01.17.목요일

시월의꽃 2013. 8. 17. 23:02

 

 

PM 6:20

 

또 하루가 가고 가게 밖 창너머로 어둠이 내려와있습니다...

 

며칠동안 가게있다 잠 오면 집 가곤 했는데 오늘은 좀 일찍 갈려고 합니다...

 

이렇게 따뜻한 곳에서 일할 수 있고 돈벌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누구에게도 손벌리지 않고 시월이 배고프지 않게 살 수 있다는게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시월이 쇼핑몰에서 주문해주시는 고객들이 감사하고 또 감사해서 물건을 싸면서

이 가정에 복이내려 하는 일마다 잘 되고 웃음 넘치는 날들만 있게 해달라고

기원을 넣어가며 택배 짐을 꾸립니다...

 

시월이 찾아주시는 고객들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월이 퇴근하면서 오늘도 돈 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눈가에 이슬이 맺히는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시월아~이렇게 열씨미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올거야~아자~!!!

'생각 > 더하는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01.21.  (0) 2013.08.19
2013.01.18.금요일  (0) 2013.08.19
2013.01.13.일요일  (0) 2013.08.17
2013.01.12.토요일  (0) 2013.08.17
2013.01.10  (0) 201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