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6:20
또 하루가 가고 가게 밖 창너머로 어둠이 내려와있습니다...
며칠동안 가게있다 잠 오면 집 가곤 했는데 오늘은 좀 일찍 갈려고 합니다...
이렇게 따뜻한 곳에서 일할 수 있고 돈벌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누구에게도 손벌리지 않고 시월이 배고프지 않게 살 수 있다는게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시월이 쇼핑몰에서 주문해주시는 고객들이 감사하고 또 감사해서 물건을 싸면서
이 가정에 복이내려 하는 일마다 잘 되고 웃음 넘치는 날들만 있게 해달라고
기원을 넣어가며 택배 짐을 꾸립니다...
시월이 찾아주시는 고객들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월이 퇴근하면서 오늘도 돈 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눈가에 이슬이 맺히는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시월아~이렇게 열씨미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올거야~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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