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삼겹살 간장소스구이 만들어 보세요. ◈
일단은 아침에 .. 보쌈을 하려고 사 놓았던 통삼겹살을 꺼내었어요.
통삼겹살을 반토막(15센치 길이로)내고 반토막을 4등분(2센치가 조금 안되는 두께)하여 잘랐답니다.
자른 삼겹살은 앞뒤로 어슷하게 칼집을 내어 주었답니다.(한쪽은 ////// 방향으로. 뒤집어 \\\\\)
삼겹살이 두꺼워 칼집을 내는데는 그리 어렵지 않고 칼집을 낸뒤에는 사선으로 만들어진 마름모모양이랍니다.
사진에 안나왔는데 펼쳐보면 앞뒤로 구멍이 뚫려있어요.
[재료] 삼겹살 650그램, 맥주 1컵, 양파, 감자, 마늘, 김치
[생강소스] 간장 4~5숟가락, 생강즙 5~6숟가락, 양파청+ 매실청 반반씩 섞어서 3분의1컵,
올리고당 1숟가락, 청주 2분의1컵
* 생강은 다져서 즙만 사용하고, 다진마늘 안넣는다.
단맛이 약하면 올리고당을 첨가하거나 나중에 구워서 매실청을 찍어 드시면 됩니다.
맥주는 먹다 남은것도 괜찮습니다.
칼집을 내어준 삼겹살은 맥주 1컵에 담구어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대략 5시간정도를 두었어요.
삼겹살의 칼집 사이사이로 들어간 맥주가 고기의 잡내를 없애주고, 삼겹살으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삼겹살을 맥주에 숙성을 시키는동안에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고기에 바르며서 구워줄 소스인데 생강을 넣어 만드는 초간단 생강즙이 들어간 간장소스랍니다.
간은 심심한 정도이니.. 기호에 따라 간장의 양을 가감하면 됩니다.
드시기전에 소스를 발라서 구워주면 됩니다.
고기와 함게 구어먹을 양파나 감자, 마늘등을 기호에 따라 준비한다.
먹기전에 칼집을 내서 맥주에 숙성시킨 고기를 풍덩!
앞뒤로 소스를 바른뒤에 불판에 올려줍니다.
준비한 양파와 마늘도 올려주세요.
구우면서 소스를 2~3차례 발라가며 구워준다.
김치도 구우면서 먹으면 맛있어요.
이번에 담군 배추김치를 올려서 삼겹살과 함께 구워주었답니다.
삼겹살이 부드럽고, 갈비가 부럽지 않은 맛이엿어요.
맛짱도 먹어보기전에는 이런 맛이 날줄은 정말 몰랐답니다.
삼겹살 사이사이로 들어간 맥주가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생강즙을 넣고 만든 간장소스가 고기의 맛을 한층 높여주더군요.
삼겹살이 불판에 구워지면서 삼겹살 기름은 아래로 쏙 빠져 느끼함도 전혀 없답니다.
요거이 팁이야요~^^
접시속에 고기를 찍어 먹는 액체는 무엇일까요?
알아맞춰 보세요.
힌트를 주자면.. 청이라는거!
조금더 힌트를 드리면.. 여름에 건강을책임지는 액체라는거예요.
어렴풋이 알것도 같지요?
긴가민가하기도하고 대답을 하시기에는 거시기니 하고~ㅎㅎㅎ
대답하기가 애매모호한.. 그 상태 아닌가요? ^^;;
답을 알려드릴께요.
ㅎㅎ 아마.. 듣고나면 으잉? 하시면서 깜짝놀라실거예요.
접시속에 말간 액체는 바로바로~
매실청이랍니다.^^
옆지가 고기를 먹으면서 조금 더 달아도 좋겟다는말에 그럼 매실청을 찍어 먹을까?하고
접시에 담아서 고기를 찍어 먹어 보았어요.
맛은~ 한마디로..와우! 정말..삼겹살의 격이 달라지네요.
매실청이.. 삼겹살 생강소스구이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기회가 있으면 꼭 경험을 해 보시라고 알려두리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청강이 만든 요리가 아니라 잠시 초청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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