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닭봉강정을 만들어 보았어요.
어느 cf에서 쌀로 튀기지 않은 강정이라고 소개하길래
저 또한 집에서 비슷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쌀로 반죽옷을 입히지 않고
찹쌀로 반죽옷을 입혀 보았습니다.
또한 오븐이 아닌 삶아서 기름을 쫘악 뺀 다음
찹쌀과 감자전분으로 옷을 입혀
팬에 구웠습니다.
튀기지 않아 더욱더 담백한 강정
집에서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
재료 : 닭봉 700g
저의 모든 레시피의 1큰술은 계량스푼 15ml
1작은술은 계량스푼 5ml
1컵은 200ml을 사용하였답니다.
양념은 입맛에 맞게 맞추어 주세요.
그리고 레시피를 보시는 동안 잊지 말아 주세요.
가지고 가실때는 꼭 한줄의 덧글 남겨 주시는거요. ^^
1. 닭봉을 깨끗히 씻은 다음 냄비에 담고
거기에 고추 1개, 파 1/2대, 마늘 8개를 넣고 푹 삶아 주세요.
매우거 싫어 하시는 분은 고추를 빼 주세요.
2. 찹쌀가루 3큰술, 감자전분 2큰술, 후추를 그릇에 넣고 섞어 두세요.
다 익은 닭봉을 찹쌀가루에 묻힙니다.
닭봉의 물기를 너무 빼시면 잘 묻지 않으니
바로 건져서 쓱쓱 묻혀 주세요.
3. 팬에 기름을 3큰술 정도 두른 후 찹쌀가루를 묻힌 닭봉을 놓고
앞, 뒤, 옆면이 다 익도록 노릇하게 굽습니다.
기름 두른 팬을 불 위에 놓고 약불로 해 둔 후
찹쌀가루를 묻힌 닭봉을 바로 바로 묻혀
팬에 놓으세요.
팬이 아닌 도마, 접시 등에 놓게 되면 감자전분으로 달라 붙게 된답니다.
4. 팬에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조청 2 1/2큰술, 참기름 1큰술, 올리브오일 1/2큰술, 후추, 청주 1큰술을 넣고
(달다고 하시는 분이 있네요. 설탕과 조청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보글 보글 끓이다가
양념장이 조금 조려지면 다진마늘 2큰술을 넣고 조금 더 조린 다음
5. 닭봉을 넣고 재빨리 버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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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 미소짓는 추억으로 남겨지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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