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11:30
오전10:30분쯤..출근준비 한창인데 고등학교 친구 영이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오늘은 내가 있는 동네에서 가까운 곳에서 알바를 한다고
저녁에 퇴근 후에 커피 한잔 하자고 합니다...
이 친구는 메이커 옷 행사 판매 알바를 하기 때문에 행사지역 따라 옮겨다닙니다...
오늘은... 저녁에 시월이도 사람 만날 일이 생겨서 설레입니다....
만나서 얘기할 수 있다는게...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좋습니다...
PM 7:10
간식 : 시월이표 떡볶이 (라면사리 첨가)
저녁 : 돈까스, 양배추 샐러드, 사과, 점심때 담아둔 오이김치, 연근조림
애들이 저녁먹고 돌아가고 설거지 끝내고 컴앞에 앉았습니다..
설거지 도중 어머님 한분 센터 입소 상담을 오셨습니다
2년 전 남편을 잃고 혼자사시는 분... 학생 2학년 남자아이....
내일부터 올 예정...
친구를 만나야 되는데 갈아 입을 옷은 준비해 왔는데 지갑을 두고 왔네요..
집에 들렀다 양치하고 화장도 고치고 지갑을 챙겨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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