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 서류접수 하러가는길에 가로수를 보니 벌써 작은 새잎들이 파릇하게 달려있었습니다..
긴 겨울을 이겨내고 새잎을 키워가는 가로수가 이쁩니다...
시월이도 춥고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냈습니다...
아직도 힘이 들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겨내고 있고 살아내고 있습니다...
구청에서 요구하는 접하지 못했던 서류들 그래도 잘 해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힘겨운 서류와 씨름해서 다 해결하여 접수하고 오지 않았나...
힘든 거 해결할 때마다 내 자신이 대견 합니다.
그 시간 그 희열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
고생했다 해줄 사람이 없다는게 아쉬웠지만...
금요일 입니다...
센터 정리를 하고나니...축하고 몸이 늘어집니다..
집에가서 이것 저것 정리하고 청소도 해야겠습니다....
PM 10:00
연근조림 완성...
연근을 삶아 멸치 다시물, 간장, 올리고당물엿, 맛술, 멸치 배갈라 다듬은 것 넣고 졸이다
청량고추 썬것 넣고 참기름뿌리고 검은깨 통깨 넣어 완성~~
식으면 냉장고로 직행 시켜야겠습니다..
어제 담은 깻잎 생김치 한개 먹어보니 ㅋ~^^* 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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