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더하는 하루..

2011년4월30일 토요일..|

시월의꽃 2013. 4. 22. 18:19

PM 10:45

병원이 점심시간 이라 만촌 이마트에서 점심을 사먹고...

이마트옆 피부과 병원에 갔습니다

 

예전에 찹쌀도너츠 해먹으려다 도너츠가 익으며 펑펑 터져버렸습니다

튀김팬에 있던 기름이 9/10 가 날아 분산되면서 얼굴에 튄게

주근깨 처럼 얼굴에 많이 생겼는데

상담하러 갔다가 레이저 치료를 받았습니다..

 

헉~!! 따가워 죽는줄알았습니다..

얼굴이 그 옛날 기름에 덴 날 처럼 화근거렸습니다

오늘 사우나 갈려 했는데 헐~~~사우나 금지랍니다~~이런~~~

사우나 하고 병원갈걸~~

 

중동 부모님 집에가니 큰 남동생 식구들이 와있습니다 귀연 조카들과 함께~~

부모님집 아랫층에 사는 여동생 식구들 올라오고 ..

작은 남동생은 막창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옥상에서 남동생과 제부는 막창을 일차구이 하고

올케들과 여동생 시월이는

옥상에 엄마가 가꾸신 야채들을 씻어 준비하고...

 

아버지께서는 수육 고기 사오셔서 수육을 엄마는 삶으시고...

온가족이 먹는 저녁은 정말 맛나고 즐거운 식사가 됐습니다...

 

부모님 집을 나서는데 비가 여름 장마비 처럼 내렸습니다...

집에오기 싫지만 그래도..집으로 왔습니다...

 

오늘도 맥주 한켄을 따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