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5월 25일 수요일

AM11:00

맑은 아침입니다..

공기가 상쾌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센터문 활짝 열어두고 센터 정리를 하고 사무실 에 앉았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다른 센터에 애들 델꼬 가서

첨단문화회관 공연팀이 보여주는 공연 보러 갈겁니다

곧 있으면 11시에 청소 봉사쌤이 올겁니다

청소 봉사쌤 와서 열심히 청소해주시는데 컴에 블러그 열어 두면 안되겠죠??

이제 시월이 업무 시작합니다~~^^*

PM 6:30

애들 델꼬 공연 잘보고 왔습니다

오카리나 연주, 연극 공연 애들이 재밌어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시월이 오늘도 승합차 몰고 갔다 왔습니다 ㅎㅎㅎ

이제 승합차 잘 몰고 다닙니다~~

이 참에 시월이 차를 승합차로 바꿔 버릴까나 ㅎㅎㅎ

시월이도 여기서 일을 열심히 배워서 센터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지금도 센터하나 만들어도 잘 할 것 같지만 그래도 요기 1년은 더 다닐 것입니다

우리 애들은 ㅎㅎ 쌔~앰 우리 졸업할 때 까지 절대로 어디 가시지마세요 라고 합니다~ㅎㅎ

애들은 다 가고 혼자 있습니다 사무실에 앉아 이것저것 일하다 잠 오면 퇴근 하렵니다

내일 근무하면 금요일엔 1박2일로 대전 kb교육장에 교육받으러 갑니다

PM 10:30

8시쯤 퇴근해서 빨래 세탁기에 넣어 돌려놓고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동네를 한바퀴 도는데

노래방이 보입니다...

들어가 노래를 부르고 갈까 문앞에 서성이다 ㅎㅎ~~^^*

용기 부족으로 지나쳤습니다

시월이 용기 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런~~

아니네요 ㅎㅎ~~

집으로 오다 아파트 담벼락에

야간 남여 자율방범대를 모집한다는 프렌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시월이 처럼 밤에 할 일 없고

불면증으로 잠오지 않는 사람에겐

딱이다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내일 그 전화 번호로 전화 문의 해볼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