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10:00
아침 8시 일어났습니다...
딸래미랑 만나기로 했는데 늦잠을 잤습니다...
늦잠인데도 눈도 덜 떨어진 상태로 운전을 해서 달려갔습니다...
고속도로 들어서서 갈림길에서 길을 잘못들어 서서 다시 되돌아 오는 것도 했습니다
늘 다니던 길인데 뭔 짓인지 ㅋ~모르겠습니다.
딸래미를 만나 딸래미에게 아침 먹었냐고 물으니 아직 안 먹었답니다...
세수도 하지 않은 상태지만...ㅎㅎ~24시간 쇠고기 국밥집에서 국밥을 사먹었습니다
그리고 목욕하러 갔습니다...
엄마 몸이 넘 피곤하다 한 숨 잘께 하며 사우나에서 잠을 잤습니다
한참을 자다보니 딸래미가 깨웁니다...
블랙 냉커피 한통 사들고 와서 팔에 차가운 냉커피를 살짝 대이며 깨웁니다..
엄마 인제 일어나~~
ㅎㅎ~션한 냉커피 마시고 정신차려 일어나 딸래미 씻겨주었습니다.
딸래미가 검도를 열심히 해서 손바닥에 물집생긴게 터져
시월이가 머리를 감겨 줬습니다...
마트에 가서 점심을 먹고 이것 저것 필요한 것 사주고...
시월이는 집으로 왔습니다...
늘 그렇듯 이별은 가슴 아픕니다...
또...일주일을 보내야 합니다...
딸도...시월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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