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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앨범사진 이야기 5 / 고등학교 친구

시월의꽃 2011. 4. 11. 23:23

 

단짝 친구 였던 친구입니다....

전라도 무안에서 온 친구입니다...

이 친구집에 놀러 간적 있었는데

친구 엄마가 끓여주신 청국장 맛과 게장은 지금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어느 유명한 음식점에서도

그 청국장 보다 그 게장보다 맛있는 청국장과 게장을 아직 못 먹어봤습니다..

이 친구도 음식 솜씨가 굉장히 뛰어 납니다...

맘 착하고  예쁜 친구..

우리 친구들 중에서 젤 먼저 시집간 친구입니다

ㅎㅎ~~고등 학교 졸업하자 마자 시집을 갔으니까요..

이 친구 시집가는 날 전라도 무안까지 가서 예식장에 참석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