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3:35
비가 많이...장마비 처럼 내립니다...
어린이집에 반찬을 가지러 갔더니...
오늘 국수라며 반찬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전화라도 주시지...
부랴 부랴 센터로 와서 냉장고 뒤져
멸치 양파 다시마 등를 넣고 다싯물내어
고추가루 풀어 끓이다 감자 썰어넣고
냉동실에 파 다듬어 얼린 것 던져넣고
밀가루를 그릇에다 풀어 숟가락으로 쳐서 감자 수제비국을 만들고
참치켄 국물을 빼고 달걀 넣고 당근 양파 대파 잘게 다져 후추 소금 간해서
후라이팬에 숟가락으로 떠서 동그랗게 한입 크기 참치전 만들고
구운 김, 김치, 쥐포채 볶음 등과 함께 점심준비를 했습니다...
구청에 제출할 서류 준비를 해야 하는데
점심준비 하느라 시간이 뺏겨서
정신없이 서류준비해서 금방 제출하고 왔습니다~~
기분이 날아 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 센터...집....센터....집...
다람쥐 쳇바퀴 하는게..퇴근 후 할일이 없어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달서 첨단문화회관에 야간 강좌 신청 했습니다...
꽃꽂이랑.. 중국어...신청했습니다...
일본어는 신청했다가 취소하고 담 기회에 배울 예정입니다
ㅎㅎ 사교 댄스도 있었지만 춤은 배우고 싶지않아서...ㅎㅎ
금요일 POP도 배우려고 했었는데
매주 금요일 대전에 교육을 가야할 예정이어서
이것도 다음기회에 배울예정입니다...
PM 11:25 시간이 그렇게 됐네요...ㅎㅎ
시월이요...기분 좋으리 만큼 취했습니다...
음.... 맥주 한병 하고도...또 한병에서 두잔 빼고 친구가 소맥한다고 두잔뼀어 갔으니까...
하여간 두병에서 두잔빼고...노래방에서 플라스틱 컵이라 거품 많이 나서 맛없어서 한잔만 마시고....
오늘 얼마나 마신지 계산이 안 되지만 기분 알딸딸 합니다..ㅎㅎㅎ
친구가 대리 운전 불러줘서 집까지 잘 왔구요
친구에게 고맙다고 전화도 했습니다...
영순아 고마워...나 오늘 힘들었을지 모르는데...불러내 줘서 고마워...
맛난 거 사줘서고마워,...
덕분에 기분좋게 놀았다...고마워...
잘들어 갔다니 다행이다...담에 또 한잔 하자...친구가 그렇게 말하네요...,
고맙다 친구야...
흔들 흔들 계단을 올라오는데 휘청거리면서도...기분은 짱~~~입니다...
시월이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 부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나이가 젊었다면 가수가 하고 싶은 시월이 입니다 헤헤~~~!!
노래방에선 시월이 가수입니다~~~~ㅎㅎㅎ
굿 나잇~~~!! 시월이.....영순아 굿나잇~영순이 짝 두.....감사합니다...
굿나잇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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